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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경동에너지에너지대전에 목분 선봬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6-04-25 12:26 조회 : 2578

 

▲경동에너지가
14일 개막된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국내 최초로 개발, 이달 말 양산체제에 들어갈 목분(木粉) 등 다양한 형태의 목질계 바이오매스
연료와 기계 설비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경동에너지, 에너지대전에 목분(KD Wood Powder) 선봬

목질계 바이오매스 연료중 국내 최초 개발 제품 ‘눈길’

여영래
선임기자
eewn@chol.com 2014.10.14 17:08:22

 

 

파우더(분말) 형태…국내 최초 이달 말 양산공장 상업가동 개시

 

[에너지경제]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 주최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6일까지 3일간의 전시에 들어간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에너지 전문기업인 (주)경동에너지(회장 손달호)가 자체 개발, 이달 말
양산에 들어갈 목분(木粉)을 비롯 우드펠릿, 우드칩 등 목질계 바이오매스 연료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날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매스 연료와 함께 전시한 목분(제품명: KD Wood Powder)은 폐목재를 일정한 크기의
미립자 크기로 가공한 파우더(분말) 형태의 목질계 연료 제품으로 산업용보일러 연료인 벙커C유, 가스(LNG) 등 대부분의 에너지 연료를 대체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경동에너지 측의 설명이다.

광업계 석회석 소성로, 비료공장, 비철금속용해로, 농·원예용 시설하우스 등에 이르기까지 사용처가 매우 광범위한 목분은
경제성 또한 기존 연료에 비해 월등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날 전시장에서 만난 경동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목분은 타 연료와 경제성을 비교할 때 ㎉/hr당
중유(벙커C유) 대비 45%, 가스(LNG) 대비 37% 등 약 25∼45%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연료” 라며 “특히 광산의 석회석
소성로, 비철금속 용해로, 산업용 스팀보일러 등 기존 벙커C유를 주된 연료로 사용하는 곳이 가장 큰 수요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에너지
우드 파우더 연소기

 
 

 

그는 또 “현재 연간 생산량 5만 톤 규모로 상업가동을 준비 중인 경남 양산공장이 이달말경 완공되면 국내 최초로 목분
제품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경동에너지는 우드칩을 생산중인 (주)그린바이오매스 삼척공장(10만 톤/년), 충북 음성공장(5만 톤/년) 등 2개
공장을 비롯 목분 생산 예정인 경남 양산공장(5만 톤/년) 등 모두 3개의 국내 생산공장과 우드펠릿 생산 전용인 인도네시아(10만
톤/년)는 현재 해외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러시아의 경우 사업타당성 검토중에 있다.  

 

출처 : 에너지경제신문, 기사 바로가기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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